[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소망교회는 지난 15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해 컵라면 18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수원소망교회가 맥추감사절 감사 헌금으로 20여년 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 나눔 사랑의 연장 활동이다.
파장동 관계자는 ""매년 아낌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마가 끝나는대로 동 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 현장에 함께 한 신동진 목사는 "매년 맥추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의 감사 헌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작은 나눔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