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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주) 서수원지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 후원 지속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지점장 김수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이구정)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1일 유공자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 해 6월12일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올 해는 별도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서로간 감사의 마음만 확인했다.

 

김수옥 지점장은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은 수원특례시와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면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특히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후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구정 지회장은 "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저희 참전유공자회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참전유공자 수원지회는 회원분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를 하는 6.25전쟁 제 75주년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