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고독사 예방 위한 이웃돌봄 캠페인 실시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방축동 소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고독사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재원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시 이웃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