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10명 위촉

짧은 영상(릴스) 활용한 현장 중심 홍보 강화

 

(정도일보) 청양군은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고 당일 현장 체험 중심의 워크숍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5기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청양군의 정책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공식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누리소통망(SNS)에서의 영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참여자들로 구성됐다. 특히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능하거나 팔로워 수가 많은 이들이 포함돼 영상 중심의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

 

이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입주 중인 청년 창업가와 마을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청양의 잠재력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청양투어패스’를 활용한 지역 탐방과 농촌체험마을(칠갑산 산꽃마을) 족욕 체험, 칠갑호, 칠갑타워 등을 방문해 직접 지역 현장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식 군 기획감사실장은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는 군정과 군민, 외부와 지역을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참여자분들의 감각적인 콘텐츠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양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