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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무대 위 주인공이 될 기회"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접수 시작

제33회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 참가자 모집…5월 2일까지 접수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질과 감성을 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해마다 수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과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남시 예선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종목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입상자(팀)에게는 성남시 대표로 경기도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시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5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예선대회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종목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가족 및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무대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 분야에 도전해보는 경험은 청소년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예술제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