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3일 학생들과 에코백 색칠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그동안 3.1절 맞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아크릴화 그리기 등 작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운영해왔다.
이인실 새마을문고회장은 “하원 후 꾸준히 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을 위해 무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들며 활동을 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 그 하루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서 아이들에게 먼저 따뜻하게 대화도 걸어주고 가끔씩 자비로 간식도 챙겨주시는 걸로 안다. 덕분에 우리동 새마을문고의 이용률이 높지 않을까 싶고 세심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