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산내들어린이집을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추진했다.
‘2025년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 및 폐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재생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재생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봉투(20L) 1장이다.
오동환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폐자원을 재생화장지 및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림으로써 환경보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 및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