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다시 살아날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영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남순 새마을부녀회장,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최연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와부봉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강남순 회장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길원 읍장은“우리 사회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여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삶의 빛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