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2동-금란교회 남선교회, 소외계층 맞춤형 후원 3년째 이어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소재한 금란교회 남선교회 11연합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과 과일, 학용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권순확 회장은 “회원들이 받는 분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물품을 고민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며 “이웃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따뜻한 마음이 수혜 가정에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