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오남읍, 대통령 선거 투표소 예정지 현장 점검 나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남읍 내 투표소 예정지 1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일에 주민들이 한 장소로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시설 인근의 안전과 접근 편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읍 차원의 지원 사항을 미리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날 어람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투표소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투표소 내·외부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이전 선거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날 어람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투표소 예정지를 방문해 투표소 내·외부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만나 이전 선거에서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심영미 어람초등학교장은 “투표소 설치와 관련된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용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전 점검에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거일 안전하고 원활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