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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권선구와 합동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실시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입북동 영농지역 일대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권선구 환경위생과, 호매실동 및 금곡동 직원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쓰레기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법 소각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영농단지 일대를 돌며 △불법소각 근절 홍보물 배포 △불법소각의 문제점 계도 △올바른 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르렀고, 불법소각이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