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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제6회 연안안전의 날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개최

-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대상 ‘연안사고 예방교실’ 운영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오는 7월 18일(토요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양안전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어린이 등 대상 연안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교실은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직접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안사고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교육 ▲4행시 백일장 ▲생존수영 등 4개 부스로 총 7회(1회당 10명 참여, 체험시간 총 60분) 운영 할 예정이다.


4개 부스를 모두 체험하여 스탬프 모으기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4행시 백일장 우수자는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선착순 50명 사전 접수를 받으며, 현장에서 20명 접수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