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연천의 봉사단체 '연강(회장 유순복)'은 지난 17일 연천역 광장에서 한겨울 따뜻한 사랑의 차 한 잔과 간식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차와 간식을 나누며, 연천의 다정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순복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연천 사랑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연강'은 연천 지역 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단체로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