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합천군, 2020 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단체전 우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7월 12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

보은군의 후원으로 진행된 크로스컨트리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의 주최로 각 팀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짧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합천군청은 각 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10km 단체전에 참가해 김지은, 오정희, 현서용 선수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1분 39초05를 기록한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 합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