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위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소견을 청취하고,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질, 업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청문대상자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청문을 마친 후 7월 13일 13시 30분에는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그 결과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한편, 신명순 특위 위원장은 “강원연구원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성과를 통해 강원도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맡아왔으며, 국정과제와 도의 구조적인 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후보자의 도덕성, 공직관은 물론, 경영・정책수행・조직관리 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