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하여 지난 5월 13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고흥군은 지역적으로 따뜻한 기상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열대과수를 재배하기에 최적에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유자와 석류는 국내 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주산지이다
특히, 유자와 석류는 다른 과수에 비해 기능성 성분이 매우 많아 국내소비와 함께 해외수출 물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제품들이 생산·판매되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작목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특화과수인 유자와 석류의 품질향상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선발과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