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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신임 경찰관 24명 관서 실습 실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6월 15일(월)부터 제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24명(남 19명, 여 5명)을 대상으로 15주에 걸쳐 현장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임 경찰관 대상 신고식 및 4대비위 예방 등 공직자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함정, 파출소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총 15주 동안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선배 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 전했다.

신임 순경 구상회는“15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 경찰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이번 관서실습으로 신임경찰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경찰관들이 지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바다의 안전과 치안질서유지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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