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태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항으로는 ▲인명피해(침수) 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및 대책 강구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 강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유관기관과 협력대응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풍수해를 대비해 수해취약시설 및 수방시설 정비,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