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곰두리봉사회(중앙회장 김현덕)는 지난 16일(화) 천안아산KTX역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어 시·도회장 취임 당사자들과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시설에 근무하여 참석할 수 없는 일부 회장들과 멀리 제주도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회장은 별도로 임명장을 보내드리고, SNS를 통해 축하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에 취임한 전국 회장들은 한국곰두리봉사회의 제 8대 시·도 회장으로, 지난 5~6월 공개모집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그 결과 “소명원 경기도 지부 회장”이 유일하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되었고, 그 외 11개 전국 지부에서 3년간 곰두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주신 회장님들의 연임이 모두 결정되어 새로운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임명식에서는 시도지부 회장 협의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되어, 인천광역시지부의 위계수 회장이 만장일치로 위촉되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각 지부 회장의 포부를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현덕 중앙회장은 축하인사말에 이어 “노력과 헌신으로 봉사하여 각 지역에 도움이 되는 한국곰두리봉사회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각 지부들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적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사단법인 한국곰두리봉사회 제 8대 시·도 회장> 

▶ 경기도 지부 - 소명원 회장

▶ 인천광역시 지부 - 위계수 회장

▶ 광주광역시 지부 - 박용구 회장

▶ 전라남도 지부 - 김종찬 회장

▶ 충청북도 지부 - 배문순 회장

▶ 충청남도 지부 - 김명훈 회장

▶ 부산광역시 지부 - 이경재 회장

▶ 대구광역시 지부 - 이성진 회장

▶ 대전광역시 지부 - 두오균 회장

▶ 수원특례시 지회 - 이근춘 회장

▶ 제주특별자치도 지부 - 고태언 회장

▶ 미주지부 - 강승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