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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새내기 보훈공무원들의‘호국보훈의 달’맞이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6월 1일(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평종님의 자택에 방문해 기관장과 신규공무원이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신규공무원들은 행사 전 수봉공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공무원으로서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국가유공자 유평종님은 1968년 베트남전에 참전하였으며, 전투 중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1969년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무공수훈자이자 전상군경이다. 행사를 마치며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주는 것도 보훈”이라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국가유공자와 국민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전달해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참전유공자(월남), 무공수훈자(월남), 보국수훈자, 4.19공로자, 5.18희생자, 특수임무공로자 본인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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