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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금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금산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관내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는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화재저감을 위해 세대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용소방대에서 직접 무상 보급ㆍ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홍보도 실시하였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 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등 에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씩 설치하여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설치하도록 관련법령에 규정하고 있다.

 

한편 고흥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1차로 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570대를 보급하고, 2차로 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9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화재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으로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이 강화되고 주택화재 인명피해가 저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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