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완도해경,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선박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구조 후 안전관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3일(수) 오전 8:44분경 완도항 통항분리대 8번 부이에 투묘 중인 A선박(324톤, 예인선, 부산선적)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구조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수) 오전8:44분경 타기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 같다며 완도VTS를 경유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 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A선박(324톤, 예인선)에 등선 신속하게 승선원 8명의 안전상태 확보하였고타기실 내 잔불 진압 후 인화물질을 제거하였다.

 

배전반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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