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물 박스 테이프를 제작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불나면 대피먼저”, “논‧밭두렁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렇게 3종류의 테이프를 제작해 관내 우체국, 대형마트, 택배사 곳곳에 배부하고 있다.
박스를 포장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배달하는 사람과 물품을 받는 사람까지 테이프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사람들에게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소방 홍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함양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