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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 동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7일 실시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인한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경찰공무원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화순항 관공선 부두에서 경비함정 경찰관과 의무경찰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 행사는 안전한 채혈관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지난 2월 두 차례 헌혈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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