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특수교육대상자에게 개별화된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는 자신의 진로 및 훈련을 계획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개인의 직업적 능력과 강점, 제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직업능력 평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신청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된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여 적절한 진로 계획 및 훈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