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구교육지원청 '역사를 품은 박물관' 토요 문화학교 운영

  • 등록 2024.04.04 11:29:07

“학교·가정·지역의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복 잇기”

 

(정도일보) 양구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지역의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복 잇기’의 일환으로 4월 6일부터 10월 19일(토)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품은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양구교육지원청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 교육과정으로, △고고학자 체험 △삼국시대 산성 이야기 △고려시대 문화 △조선시대 궁궐 △일제강점기와 고고학의 만남 △고귀한 희생 유해 발굴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하여 △1기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초1~3학년) △2기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초1~3학년) △3기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초4~6학년) 각 6회씩 총 18회를 운영한다.

 

임남호 교육장은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주말 휴일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와 학생들의 역사·문화 교육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양구교육지원청은 가정·학교·지역의 촘촘하고 더 나은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피아노 교육 지원 △청소년 역사·인성·진로 통합교육 ‘마음&꿈 아카데미’ △학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