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주도교육청, “다양성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 등록 2024.04.04 10:29:13

2024년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 개최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다문화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제주형 다문화교육 정책’을 주제로 한 김광수 교육감 특강과 '2024년 제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사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영화'범죄도시 1'의 배경 지역 학교이자 이주배경학생 재학 비율이 73%에 이르는 서울 대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의 ‘초등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사례발표 및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주배경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나주 영산중학교 박희연 교사의 ‘중등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사례발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타 시․도 학교의 다문화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사회의 인재가 될 제주 이주배경학생들의 성공적 학교 적응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