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선단체 키다리아저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취약아동가구 후원금 기탁”

버스킹 공연을 곁들인 일일찻집 수익금 360만원 기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희망찬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선단체 키다리아저씨(유영곤 대표 외 6인)은 2023년 12월6일(수) 소외된 어린이 돕기 취지로  ‘공연을 곁들인 만원의행복’을 주제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 360만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백소영)에 기탁했다.

 

키다리아저씨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로, 그늘막이 되어주는 우산같은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자선 단체이다.

 

카다리아저씨 운영진은 유영곤(네스포, SKb캡스 대표), 김성택(그라미 화로구이& 참진추방 대표), 백도하 가수(S ENTERTAINMENT), 박병수(탑 기획 대표), 감태은(무등산한정식 대표), 김현식(트라토리아베이커리카페 대표), 고정희(정도일보 문화부장& 제일플란트치과 홍보실장) 7인이다  

 

2023년 12월6일(수) '공연을 곁들인 일일찻집' 행사 때 백도하 가수의 절친인 '로이와 필 가수', '트롯가수 강지', '해금 연주자 은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자리를 빛내줬다

 

키다리아저씨 유영곤 대표는 “키다리아저씨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등으로 꾸준한 모금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결정하신 키다리아저씨 자선단체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