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4월26일]

 

 

 

 

◇ 국민 65%가 우리 사회는 범죄를 저질렀을때 처벌이 약하고, 사회지도층의 법 준수 의식이 미흡하기 때문에 "법이 잘 안지켜지고 있다"고 생각. 또 이번 설문응답 2,230명 가운데 33%가 '각종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법치주의 최대 맹점으로 지적. 하기야 급증하는 살인 등의 흉악범죄 증가 억제정책으로는 "사형 집행 및 유지"가 직효일 듯.

 

◇ 박사방 연루 MBC 기자의 "취재목적 가입시도" 변명에 "몰상식한 발언"이라는 언론계 반응. 특히 경제부 기자가 사회부 영역 취재를 위해 자비량 70만원을 송금했다는 것에는 "어이상실" 반응. 해당 기자 및 언론사에게는 실추된 언론인 명예를 위해서라도 일벌백계 차원을 넘는 신상공개 등 고강도 제재 필요.  

 

◇ 수원시의 50,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미국과 스페인에서 귀국한 30대 남성과 여성. 이들 모두는 입국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10여일 후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 모든 해외입국자들의 엄격한 자가격리 관리의 중요성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수원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