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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 환경 개선 및 외국인 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대책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도 알아보는 소방시설 사용법 스티커 부착 ▲외국어(6개국)표기 소방시설 사용법 가이드북 배부 ▲ 외국인 거주시설 소방시설 설치 권고 및 안전점검표 배부 등 고흥군 관내 동강 청정식품단지 포함 3개단지 41개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사용법 외국어 표시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