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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경기 13명 등 지역구 후보 35명 1차 공천

용인갑 양향자·남양주갑 조응천·성남분당갑 류호정·구리 김구영 등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로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 등 35명의 1차 공천을 확정했다.

 

9일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개혁신당 공천에 총 108명이 신청했으며,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해 5명 배제하고, 1명은 용인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경기지역에서는 구리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남양주을 안만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토교통위원장, 남양주병 정재준 현 성균관대 교육학과 겸임교수, 평택갑 정국진 현 통일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평택병 유지훈 현 당 정책위 부위원장 등이 공천됐다.

 

또 수원갑 정희윤 전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 의정부갑 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김포을 김경한 전 보좌관, 포천·가평 최영록 현 모코건설 대표이사, 안성 박경윤 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성남분당갑 류호정 전 의원, 용인갑 양향자 원내대표 등 13명이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