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소방서, 평시 훈련을 통한 출동 준비 태세 확립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이하여 특수장비 조작 능력 강화 등출동 준비 테세를 점검하고 평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광활한 면적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공동주택 화재 및 공장 화재가 주로 발생하며 그 밖에 산불 및 들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남양주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화재를 보면 ▲1월 23일 오남읍 아파트 화재 ▲1월 26일 금남리 창고 화재 ▲2월 5일 진접읍 연평리 창고 화재 ▲2월 14일 수동면 외방리 창고 화재와 더불어 최근 ▲3월 6일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 화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각 지역별 119안전센터(9개소)와 119지역대(2개소)에서 여러 상황별 소방전술훈련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비조작훈련을 통하여 출동 준비 태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각종 화재·재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모든 상황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남양주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비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