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습여건 마련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중점점검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학교에서는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점검 결과와 학교 내 공사 실시 등을 토대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학교에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로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