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역민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말까지 전천후 게이트볼장 7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천후 게이트볼장 7개소가 추가로 개설되면 보성군은 12개 읍·면 전 지역에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보성군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8개소, 일반게이트볼장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설이 민선7기 들어 해결되고 시니어 인구의 건강증진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