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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청소년 아웃리치(Out Reach) 활동 전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총경 오인구)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4. 8.(목) 청소년 주요활동지역을 중심으로 고흥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고흥경찰은 유관기관 합동점검조를 편성하여 학원가, 터미널 앞 PC방, 공터 등 학생들의 접근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진출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견, 가출청소년은 가정 복귀를 돕고,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고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범죄, 감염병 관련 위험한 행위를 무분별하게 하지 않도록 청소년 단체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 등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