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장안구, 수원FC 주장 이영재 선수 조원1동과 송죽동에 백미 100포 후원

따뜻한 나눔으로 아름다운 동행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FC 주장 이영재 선수가 8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조원1동·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50포씩, 총 100포의 백미(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수원FC의 부주장과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로 응원해주셨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그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를 마련했다.

 

이영재 선수는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나 감사함을 느꼈다. 제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 새해를 맞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해부터 이영재 선수의 기부로 조원1동에 따뜻한 분위기가 돌고 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들은 적절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