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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시 한 뜻'으로 재창간의 날개를 달겠습니다"

 

 

 

'총선특집기사' '민생기획기사', '지역일꾼인터뷰', '기업탐방' 등 자체 생산 기사량을 늘릴 것.

 

[신년사/이재식 대표이사] 사랑하는 정도일보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갑진년 청룡이 용틀임을 하며 희망찬 한 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올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도일보 재무구조의 안정화 및 지속적 발전 기틀 마련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마치 용이 그 인내의 세월을 마치고 마침내 이무기의 껍질을 벗어내고 드 넓은 창공으로 승천을 하 듯, 긴박하고도 절실한 재정자립의 한 해가 되어야 겠습니다.

 

저는 올 해 1월 2일자로 정도일보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직분을 수락하면서 정도일보의 발전 방향을 숙고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언론사가 언론 본연의 업무를 확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 및 교육, 업무지원 등이 중차대한 일임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이 막중한 일에 임직원분들의 중지를 모으는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합니다. 즉 내부적 역량과 외부적 환경이 적절히 조화돼야 정도일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오는 6월5일 정도일보 재창간의 기틀도 마련됩니다. 

 

앞으로 저는 '총선특집기사' '민생기획기사', '지역일꾼인터뷰', '기업탐방' 등 자체 생산 기사량을 늘리려고 합니다. 임직원분들의 역량을 믿고 그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임직원 여러분들이 '줄탁동시 한 뜻'으로 애사심을 발휘할 때 재창간의 날개를 달고 창공을 훨훨 날 수 있습니다. 함께 전진합시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정도일보 이재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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