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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의회 의장, 군부대 관계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재향군인회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유관 군부대, 의정부교도소, 경기북부병무지청의 통합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러 관계 밀착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관한 안보 영상을 시청 후 기관별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 모두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 협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군, 경찰, 소방,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2023년 한 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시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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