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남주헌 교수,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출마 선언

국민의 힘에서 22년째 지역구민인 경기도 화성시(병) 지역구 도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주헌 교수가 27일 국회에서 오는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남 교수는 경기도 화성시(병) 지역구에서 22년째 살아오면서 화성시 등에서 교육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젊은 시절 이회창 전 국무총리로부터 정치를 배운 남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과 불확실성 사회에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 시민을 위한 봉사를 목표로 국민의 힘 후보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고자 한다"면서 "국민이 준 권한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국가 제도와 행정체계 개편, 또 정책에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한 단계 성장하며 내일로 전진해 가기 위해서 국회부터 ‘창조적 파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야 나가야 한다"며 "저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선제적으로 ‘창조적 파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자발적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희망과 비전의 메커니즘이 작동 할 수 있도록 헌신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를 약속했다. 

 

남주헌 교수는 첫째로 "정치인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 언제나 바른 자세 바른 생각 바른 행동 속에서 끊임없는 학습을 해나갈 것이며, 공동체 사회에서 시민과 함께 봉사를 생활화하고, 모든 것을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고 신뢰의 정치인을 강조했다.
 
둘째로는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진실한 행동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위한 제도나 시스템 개편 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국민의 삶이 업그레이드되고, 대한민국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마의 변.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효행의 본고장 화성시에서 22년째 살고있는 세명대학교 교수 남주헌입니다. 저는 2024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원으로 경기도 화성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작금은 첨단 기술의 집약인 인공지능(AI) 시대,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시대, 지구 반대편 소식도 실시간으로 접하는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이 다른 가속화 시대, 내일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과 불확실성 사회에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 시민을 위한 봉사를 목표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준 권한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국가 제도와 행정체계 개편, 또 정책에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 곳곳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정치권도 사고의 대전환과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정치 현실은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고정관념’과 ‘이분법적 사고’ 그리고 ‘경로 의존형’에 갇혀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외딴 섬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아가 국민이 없는 국정(國政),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정치, 미래의 가치도 만들지 못하는 정쟁(政爭)으로 국민에게 피로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저출산율, 지방 도시의 소멸, 소득의 불균형, 빈부의 격차, 사회적 갈등 등 우리 사회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목도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한 단계 성장하며 내일로 전진해 가지 위해서 국회부터 ‘창조적 파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야 나가야 합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선제적으로 ‘창조적 파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자발적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희망과 비전의 메커니즘이 작동 할 수 있도록 헌신할 생각입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에 입문하면서 

 

첫째, 정치인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 언제나 바른 자세 바른 생각 바른 행동 속에서 끊임없는 학습을 해나갈 것이며, 공동체 사회에서 시민과 함께 봉사를 생활화하고, 모든 것을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진실한 행동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위한 제도나 시스템 개편 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국민의 삶이 업그레이드되고, 대한민국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본질이며 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으로 국민 가까이에서 더 듣고, 더 물어보고 더 발로 뛰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입법 활동을 통해 현실화·지속화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혁신해 따뜻한 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창의인재도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화성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다가가겠습니다. 화성시는 짧은 시간에 100만 인구를 가진 메가시티가 되었습니다. 너무 빨리 자라면 성장통을 겪게 되듯이 해야 할 일이 많은 도시입니다. 동서 균형 발전과 교통 인프라, 친환경 도시를 구축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의 이질성 극복과 시민의 정신적인 가치와 정체성을 찾아 살기 좋은 도시 명품화성을 위해 정치인으로 역량을 펼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고정관념’과 ‘이분법적 사고’ 그리고 ‘경로 의존형’ 정치를 ‘창조적 파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새로운 길에 걸림돌도 있을 수 있고,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 중심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로 시민과 소통해 나간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리라 생각하며 희망의 길은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이며 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 듣고 더 물어보고 더 발로 뛰며 국민을 위한 정치, 시민을 위한 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정치 일정에서 정성을 다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총선에서 ‘겸손과 절제의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승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

 

연말 건강한 시간으로 마무리 잘하시고 2024년 새해에도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주헌 교수 약력
현, 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현, 한국정책학회 정회원
현, 한국교육개발원 자문위원
현,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
전, 서울특별시 디자인지원센터 센터장
전, 화성시 시정평가위원회 위원
전, 사)한국디자인정책개발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20기)
전, 경기도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장
전, 경기도 언론홍보위원회 위원

 

◆주요 저서
-생각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도서출판 아트 하우스
-창의인간, 도서출판 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