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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건강문제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일상생활 관리가 되지 않고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 둔 채 생활하고 있었다. 집안 곳곳에 해충이 발견되고 악취가 심해 대상자와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의 우려로 청소 및 소독 지원이 시급했다.

 

이에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6일 시 복지정책과에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업무협의를 통해 해당 거주지의 특수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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