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장안구, 12월의 아름다운 동행 ~ 나눔의 손길 잇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경수클럽, 송죽 11남매회 따뜻한 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2월 연말연시 지역 내 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희망의 이웃나눔 손길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는 20,300,00원 상당의 기부를 받게 되었는데, 장안구의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하게 지원 되었다. 여성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정위탁아동, 청소년 부모에게 각 각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가정에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고 온정의 손길을 통해 온전한 사회인으로서의 몫을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본다.

 

기부의 시작은 지난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로부터 위생물품 키트(12,000,000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이는 생리대(6개월분) 등 5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성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에서 지원이 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 지부는 기부활동 중에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이다.

 

 

두번째 지난 13일, 경수클럽(대표 남열우, 장진원)으로부터 축구공 30개(1,800,000원 상당)를 기부 받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15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과 건강한 사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번째, 19일 ‘송죽 11 남매회’(회장 조영연)로부터 현금 5,000,000원을 기부 받아 새학기를 맞이하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8명의 유치부, 초·중·고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지원한다. 특별히, 새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책가방, 학용품 등의 입학물품을 지원하여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네 번째 장안구 환경위생과에서 시민들에게 보급한 EM수익금 중 일부인 1,500,000원을 청소년부모 3가구에게 50만원씩을 지원하여 도움이 필요로 하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앞으로 2024년 새해에도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아동, 청소년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후원해 주신 관내 여러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추운 계절이지만 따뜻한 마음들로 훈훈한 장안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후원의 뜻을 되새기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는 장안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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