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단법인 해피맘 수원지부(지부장 김선자)는 2023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과 11월 22일 남수연화 경로당과 늘푸른 사랑채 교육장에서 ‘안전취약계층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맘 주최, 사단법인 해피맘 수원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니어와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 되었으며,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안전분야 안전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며, 제품안전 정보제공을 통해 위해요인 차단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안전장치 마련하고 제품안전 정보제공을 통해 위해요인 차단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사단법인 해피맘 수원지부장은 지난 4년간 고령자 위해 대부분이 주택 내에서 발생했다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성을 가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정보제공 확대에 교육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안전 교육으로는 집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을 알려 드리고 화재 발생시 어르신들은 119보다 문닫고 대피가 우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강의에 열중인 어르신들과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감동이라고 했다.
사단법인 해피맘(회장 조태임)은 새로운 여성단체이자 소비자 운동단체로 경력단절 여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소비자문화 개선 및 권익 증진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본 회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한 소비사회를 구현하며 이를 선양하여 대안을 만들고 제시하며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