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 비전교회, 송산1동 빼뻘마을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민락동 소재 의정부 비전교회가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8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전교회 성도 70여 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최근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성도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우리 주위 이웃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심전력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에 참여한 비전교회 성도들에 감사드린다”며, “송산1동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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