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는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6일 장흥119안전센터에 방문해 감염관리실 운영 현황 및 출동한 경찰에 대한 장비 감염방지 소독법 시연 등을 관람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국가 비상사태와 관련하여 감염확진(의심)자 신고접수 급증으로 2차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경찰·소방 출동 후 각 감염관리실을 통한 감염방지를 실시하는데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행동요령 ▲감염관리실 운영 현황 및 이용방법 ▲경찰 인력․장비소독 ▲감염방지 보호복 및 경찰차량 내부 등 소독 등을 시연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 19로 일선에서 힘써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경찰 또한 감염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하겠다”밝혔다.
김도연 강진소방서장은 “언제나 사건 현장 최전선에 있는 경찰과 소방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앞장서서 지역민을 보호하고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건강이 선행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고 특히 지금처럼 온 국민이 예방지침을 잘 따르고 생활한다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