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송산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전, 송편, 음료 7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가구,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산로타리클럽은 2021년 창립 이래 백미(200kg)와 라면(40박스), 떡만둣국 100인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준 송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송산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 준 송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