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관내 고흥전통시장에서는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원이 매일 야간 철시 입회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는 야간 또는 심야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에 따라 발견이 늦어지면 대형화재로 확대되며, 시장 내 개별점포들이 인접해 있어 연소확대가 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고흥119안전센터에서는 고흥전통시장 대하여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야간 철시 입회지도 및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야간순찰을 실시하므로 인하여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지킬수 있을 것” 이라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