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자, 오디제품, 쌀, 곰소소금, 젓갈 등 70여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