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포토/ 수원 이현아님] 고요한 풍경은 하나님이 주시는 힐링 선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SNS를 하다보면 이웃 분들의 멋진 풍경 사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필자 역시도 국내외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접하며 아름답고 멋진 대자연의 흥취를 느끼고는 합니다.

 

사진을 찍은 이현아(수원 장안구)님의 사진 속 풍경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아직 찾아보지 못한 곳입니다. 간혹 공원 주변 맛집만 지인들과 들렀을 뿐이니, 어쩌면 '힐링 명물 장소' 한 곳을 훗날을 위해 남겨둔 입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사진 속 풍경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이현아님은 이런 자연을 보면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사진으로 저장을 하면서 삶의 위안과 기쁨을 느낀다고 하니, 일상속 풍경이 주는 위안과 기쁨이 결코 작지 않구나 싶습니다.

 

 

그러면서 이현아님은 "만석공원이 집 가까이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을 하는데, 기독교 신자인 저로서는 '하나님께서는 만물 가운데 그 신성과 능력을 뭋사람들에게 보여 주신다'는 성경 말씀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결코 만들 수 없는 빛과 맑음, 고요한 평화 등 대자연을 통한 하나님 창조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사는데, 다시 한 번 제게 주신 생명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눈과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네요. 

 

처음 사진과 두번 째 사진은 구도가 비슷합니다. 그러면서 맑은 색감과 짙고 옅은 명암을 통해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뭐랄까? 바쁜 일상속 삶의 위안이나 힐링 역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 내면의 성숙 단계가 있고, 힐링을 통한 삶의 깊은 성찰로 자신의 꿈들을 하나 둘 이루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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