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8월 17일 빛뜨레커피에서 의정부시민대학 시민 정책제안 연구활동을 공유하기 위한“제1회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은 의정부시민대학 1학기 학과운영 결과도출된 정책을 공유하며 시민정책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고, 시민주도형 포럼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정부시민대학 수료생을 포함한 80여명의 의정부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시민정책 Talk Cafe’라는 형식으로 튠에이드의 오프닝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시민제안 정책발표’, 시민제안 정책 제안서 전달,‘공감톡톡’순으로 진행됐다. '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 '모두의 돌봄놀이터','의정부 K-디저트 축제' 3가지의 참신한 시민제안 정책이 발표됐으며, 이후 공감톡톡시간에는 시민 제안 정책에 대해 의정부시장과 각 부서 관계자,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민대학을 통해 내 삶의 터전인 의정부를 배우고, 상상하고, 만드는 시민참여 학습플랫폼을 실현하고, 시민과 도시가 함께하는 의정부시만의 학습체계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시민대학이란 내가 참여하는 곳이다.”라며“이번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주제의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 삶을 바꾸는 시민학습도시 의정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