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남교육청, 거제시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연다

24일 오후 6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16일 오전부터 신청 가능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거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청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경남교육청과 거제시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 행사의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고자 특강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으로 꾸며진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어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관심 있는 진로․진학 내용을 중심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여 준다.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 시 진학에 관련된 질문을 적어주면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시간에 답변받을 수 있다, 또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관한 의문도 해결해 준다.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시행 계획,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이 수록된 자료집을 제공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거제시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